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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간 Publication] 오바마 2.0 - 오바마의 철학 정책 사람들 (2004 MBA 김홍국 KIM, Hong Kook 동문)

  • Category인사동정
  • NameHyun Min Sung
  • Date2012-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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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바마의 삶과 정치철학, 정책, 오바마를 만든 사람들 완전해부   현재 민영통신사인 뉴시스 부국장 겸 정치부장으로, 일찍부터 오바마의 행보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저자가 오바마의 철학과 정책, 오바마의 사람들을 해석하고 있는 책이다. 정권이 교체되면서 부시 행정부 당시 위기를 맞았던 한반도 상황이 새롭게 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저자는 오바마에 대한 지나친 희망은 금물이라고 단언한다. "오바마가 변화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또 소수인종의 대표로서 기적과도 같은 변화를 이끌어냈지만 그는 한국이나 세계의 정치인이 아니라 미국의 국익을 추구하는 미국의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특히 민주당의 보호무역주의 성향은 앞으로의 한미 통상마찰을 예상할 수 있으며, 한국의 보수진영이나 진보진영이나 편안치 않은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오바마의 삶과 정치철학, 정책, 오바마를 만든 사람들, 그리고 오바마 내각과 앞으로의 전망에 이르기까지 다각도로 분석, 향후 오바마 정권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 6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바마의 생애와 오바마의 정치철학을 크게 7가지로 정리한 1부와 2부가 있다. . 3부 ’오바마를 만든 사람들’에서는 오바마의 장자방 데이비드 액셀로드를 비롯해 오바마의 심금을 울리는 연설문 작성자 27세의 청년 존 페브로, 오바마 정부 이념의 핵심 디자이너 존 포데스타 등 오바마의 사람들을 자세하기 소개하였으며, 4부 ’오바마의 어젠더’에서는 오바마 정부의 경제 · 사회 · 외교 · 안보 정책 등을 통해 앞으로 미국 사회에 어떤 변화가 일 것인지를 살피고 있다. 5부에서는 열악한 조건에서 오바마가 승리할 수 있었던 9대 변수와 오바마 내각을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6부에서 미국경제와 국제사회 리더십 문제를 통해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홍국 연세대학교 건축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언론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MBA(기업전략 전공) 학위를 취득하고, 문화일보에서 15년, 인터넷신문 뷰스앤뉴스에서 2년 3개월간 기자 생활을 하면서 정치부·경제부·사회부·국제부·체육부·문화부 등을 두루 거쳤다. 뷰스앤뉴스에서 정치부장과 경제부장을 지낸 뒤 현재 민영통신사 뉴시스에서 부국장 겸 정치부장으로 일하고 있다.